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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1
요즘 코로나 덕분에 바깥 외출을 하지 못하고 집에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도 그런 사람 중에 한 사람입니다ㅜㅜ
집에만 있기도 답답하고 그렇다고 가족들과 어디가 기도 어려운 이 시기에 어디 콧바람 쐬로 갈 때가 없을까 고민하다 찾은 곳이 집에서도 멀지 않고
사람 들과 거리도 유지할 수 있는 시흥에 있는 오이도 섬을 다녀왔어요^^
오이도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서쪽 바닷가 지역. 원래 육지에서 약 4km 떨어진 섬이었으나 일제강점기 때 갯벌을 염전으로 이용하면서 육지와 연결되었다고 해요..
‘오질이도’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하며, 인근의 옥구도와 함께 옥귀섬 이라고도 부른다고 해요. 남북으로 길게 늘어진 모양이며 전체가 해발 72.9m를 넘지 않는 낮은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섬의 북동쪽은 대규모 간척사업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염전으로 사용하였던 갯벌이고, 북서쪽과 남동쪽은 경사가 급한 암반으로 되어 있어요~
조선 초기에는 군사상 요지여서 봉화대를 설치하였으며, 섬 전체에 서해안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신석기 시대의 패총이 분포한다. 또한 계절별로 철새가 찾아오며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넓은 갯벌이 있어서 훌륭한 생태문화탐방지로 각광받고 있다. 주변 명소로는 오이도패총, 시화방조제, 옥구공원 등이 있고 갯벌체험, 승선체험, 바다낚시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토요일 주말이라 그러지 차들도 많고 사람도 많았어요ㅋㅋㅋ 그래도 바람이 엄청 많이 불어서 코로나 걱정은 조금 덜하게 되더라고요 ᄒ 서울에 사시는 부모님을 모시고 갈 생각이라서 오전에 볼일 보고 늦게 오이도에 도착해서 아침도 못 먹은 저희는 자주 가는 칼국숫집에 먼저 들어가서 음식을 시켜고 기다리며 이야기 나누었는데요.. 문제는 배가 많이 고팠기에 음식을 보자마자 사진 생각은 하지 못하고 와구와구 먹었지 뭐예요ᅮᅮ 다 먹은 사진은 차마 올리지 못하겠기에....
밥을 다 먹고 나니 이제야 정신이 돌아오 더라고요 ᄏᄏᄏᄏ그래서 차는 음식점 주차장에 잠시 맡겨두고 바로 앞에 바다를 보러나셨어요~ 다행인지 저희가 조금 늦게 도착해서 인지 물이 많이 들어와 있더라고요 ㅎㅎ
바람도 엄청 많이 불었어요~ 바람에 떠밀리는 느낌이 들 정도였으니까요^^그래서 살짝 마스크도 벗어 보았답니다..
바다 구경, 바람 구경, 한참 하다 정자가 보이기에 올라가 보았는데요~ 이곳은 군사 작전일 때는 출입 금지라고 해요!!!
올라가서 내려다 본 풍경은 너무 좋았어요~ 멀리 여행 가지 않아도 집에 근처에 잠시 다녀올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게 좋더라고요~
부모님도 저도 오늘은 즐거운 하루를 보낸 것 같아서 뿌듯했답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는 어디 나가기도 너무 힘들고 걱정되는데 바람많이 부는 야외로 다녀왔더니 기분 전화도 되고 너무 좋았어요~모두들 건강 조심하시고요 항상 손발 깨끗이 마스크 착용은 필수 아시죠?? 모두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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